예약배송으로 구매했던 서적이 드디어 도착해서 책표지부터 후다닥- 열어보기 시작했다.
읽다가 인증샷 하나 찍고 다시 시작하게 되었다(영수증 책갈피는 못참지)
교보문고에서 책을 구매하였는데 1,000원에 에어팟 케이스를 추가 구매할 수 있어서 ... 질러버렸다 ㅋㅋ (천원이면 저렴하잖아요?? ㅎㅎ)
한 (세)줄요약 :
저 역시 역시 비전공자로 개발을 시작하게 되었고 비전공자들 및 개발을 이제 막 시작하고싶은 사람들에게 뜨거운 감자가 되었던 시점에 수많은 강의와 멘토링을 진행하면서 경험과 성장과정을 공유했었다. 이 책은 이런 모든 노하우 및 지침서 역할을 하는 책이라고 볼 수 있다. 이 책 한권이면 스스로 한 걸음을 내딛기 위한 용기와 방향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장담한다.
필자는 일본어전공을 했었기 때문에 해외취업을 위주로 준비를 했었는데 그 때 비전공 + 비경력의 늪에서 취업비자를 얻기 위한 수단으로
대학교 4학년 초반에 정보처리기사를 취득하기위해 동기들과 3-4개월 도서관에서 열심히 준비했던 기억이 있다 ㅎㅎ
(정착 취득을 한건 취업 이후 이긴하지만.. ㅎㅎ)
국내 취업에서는 그닥 메리트가 없게 보일 수도 있지만 그래도 내 이력서에 한 줄 추가할 수 있다는 것에 자신감과 자존감이 올라가서
나는 좋았다 ㅎㅎ
해외취업을 위해서라도 그 당시에는 필요한 수단이었기 때문에 열심히 취득했지만 ....지금은 우리나라에서 열심히 개발 중이다 ㅎㅎ
이 내용은 오프라인 강의를 통해서도 많이 강조하는 내용이다.
회사의 합격유무는 나의 실력만으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다. 회사의 사정등으로도 불합격 소식을 들을 수도 있기 때문에 스스로를 자책할 필요가 1도없다 . 오히려 ' 나를 놓치다니 후회하게 될 것이다. ', '인재를 보는 눈 없으시네' 하면서 툭-툭- 털어버리고 나한테 더 맞는 회사를 찾아 준비하면 된다.
우리나라에는 IT 회사가 아주 많다! ㅎㅎ (눈을 조금만 낮춘다면 더- 많다! )
필자도 불합격을 하게 되거나 또는 면접 마지막에 꼭 물어보는 질문중 하나가
"제가 (불합격을 하게 된다면) 무엇을 조금 더 성장시키면 좋을지 조언을 해주실 수 있으면 부탁드립니다" 이다.
솔직하게 말씀해주시는 분들도 계시고 꺼리시는 분들도 있지만
이런 피드백을 통해 면접관들의 시선에서 내가 보완하면 좋은 부분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항상 모든 과정과 결과에 긍정적인 대처를 해보자!
어느새 커리어가 생기고 주니어에서 시니어가 되다보니 면접관으로서도 많은 기회를 얻게 되었는데
그 때마다 단골로 질문하는 것 중 하나가 진행한 프로젝트에서 꼬꼬무(꼬리에 꼬리는 무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렇게 진행하면 이 기능을 본인이 개발을 한건지 단순 복붙으로 진행했는지 바로 알 수가 있다
프로그래밍에는 정답은 없지만 Better way를 고민하기 마련이기 때문에 이런 고민들을 포트폴리오 및 기술경력서에 자세하고 상세하게 기록하다면 보다 이목을 끌 수밖에 없다.
좌우명이기도하고 늘 나를 일으켜 세우고 지지하는 말이기도 하다.
물론 이 분야에도 적성이 있듯이 나보다 더 빨리 성장하고 흡수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 사람들과 나를 비교하지말고
토끼와 거북이의 거북이처럼 나의 페이스대로 꾸준히 가길 바란다.
결국 승자는 "거북이" 이니까 😎
시작이 늦더라도 결과도 꼴찌라는 절대 법은 없다!
백문이 불여일타!
고민할 시간에 한번이라도 키보드와 더 대화를 나눠보길 바란다.
앨런님의 저서를 이렇게 읽을 수 있어서 좋았고
개발의 첫 시작을 고민하고 어떻게 해야할지 방향을 잡기 위한 좋은 지침서이다.
추천추천!🔥
[도서리뷰] 사실은 이것도 디자인입니다 (0) | 2023.08.04 |
---|---|
[추천] 오늘도 개발자가 안 된다고 말했다. (0) | 2022.08.09 |
[Review] Do it! 알고리즘 코딩테스트 -자바편 (0) | 2022.04.11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