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Review 자동화 툴] 빌드 및 테스트 플라이트 배포 소요시간 비교 (바이너리 직접 업로드 vs fastlane vs Xcode Cloud)

iOS 캐기/Review 캐기

by Atlas 2023. 5. 9. 17:46

본문

반응형


시나리오 :  엑스코드 클라우드를 도입한 지 3개월이 되어가는 시점에서 지금껏 사용해 왔던 자동화 툴과 비교해서 빌드 및 테스트 플라이트 배포소요시간 비교를 진행해 보았습니다.

*주의*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공유하는 내용이다보니 프로젝트의 규모, 개발환경에 따라서 모든 경험이 동일하다고 볼 수 없습니다. 참고하여 포스팅 읽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1. 엑스코드에서 아카이빙 -> 바이너리 업로드 -> 테스트 플라이트 배포 

테스트 환경 

MacOS : Monterey
Xcode : 14.1

 
1.빌드하고 아키이빙이 진행되는 시간은 평균 5분정도의 시간소요
2.다음으로 validate App 이후 Distribute App 실행을 하면 평균 5-10분 정도 시간소요 
바이너리가 업로드 되기까지 대기시간 평균 5-10분정도 (가끔 바이너리가 업로드가 안될 때가 있기도 하다.. 그럴때는 다시 빌드번호를 하나 올린 후 다시 업로드 할 때가 있는데 그럴 때는..도르마무..ㅠㅠ 눈물이 앞을 가린다..ㅠㅠ ) 

via GIPHY

3.테스트 플라이트 배포 평균 15-30분 정도의 시간소요 
 
필자의 경우는 이 프로세스를 진행하게 되면 예외 상황을 고려하여 1시간정도로 잡고 보통 점심 먹고 배포를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 
(배포도중 잠시 호출당하고 오면 다음 프로세스를 진행이 느려지는 경우도 있기 때문ㅠ)
 
퇴근시간에 하게 되면 바이너리 올라가는 프로그레스바만 뚤어지게 보게되고 
얼른 개발팀이나 QA팀에게 앱 배포 소식을 알리기 위해 테스트 플라이트 알림만 목빠지게 기다리다가 야근을 하게 되는 경우도 더러 있었기 때문에 여유있게 시간을 두고 진행하는게 정신건강에 좋았기 때문이다 
 

2. fastlane 

테스트 환경 

MacOS : Monterey
Xcode : 14.1

 
1.필요한 lane을 만들어 놓고 실행! 끄-읏! 
 
이전 포스팅에서 fastlane을 도입한 후기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이 fastlane 하나 사용하는 것만으로 업무 만족도가 높아졌다 ㅎㅎ 
 

2022.10.05 - [iOS 캐기/fastlane 캐기] - [review] fastlane을 사용후기

 

[review] fastlane을 사용후기

fastlane의 도입을 50 : 50의 마인드로 "하면 좋겠지만 상황에 따라 진행하면 되겠지" 라고 생각한 나의 fastlane을 사용한 후기를 적어보려고 한다. 1. 자동화란 생각보다 많은 편의를 제공한다. 기존 B

artieee.tistory.com

 
fastlane 전체 작업 진행 평균 소요시간 15-20분 

직접 진행하는 작업보다 자동화를 통해서 불필요한 대기시간등이 확실하게 줄어든 걸 알 수 있다. 
 


fastlane 작업이 완료된 문구를 보면 늘- 내 소중한 시간이 아껴진거 같아서 뿌듯함은 덤! ㅎㅎ
한동안 너무 편하게 쓰면서 여기저기 써보라고 권유하고 다녔다 :) 

3. Xcode Cloud  

테스트 환경 

MacOS : Ventura 13.3.1
Xcode : 14.2

app store connect

요즘 너무 만족하면서 쓰고 있는 Xcode Cloud! 
Latest Release로 환경설정해서 사용하고 있었지만 엑스코드 14.3에서 빌드에러가 생겨서 엑스코드 버전을 14.2로 지정해서 사용했다. 
 
Xcode cloud는 GUI로 환경 구성할 수 있다는 극강의 장점이 있다! 즉, fastlane의 비하면 러닝커브가 없다고 보면 된다.
 

 
클릭으로 이런 설정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준 애플 사랑합니다..증말 ...
 
빌드별 소요시간도 알 수 있어서 좋다 
총 빌드의 소요시간은 평균 15- 20분 정도 걸렸다. 
 

 

 


4초라고 하더니... 테스트플라이트 알림을 받고도 믿기지 않는 속도이다 😳

엑스코드 클라우드를 통한 빌드 및 배포는 App store connect 페이지에서 진행할 수 도 있지만 엑스코드에서도 바로 진행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리포트 네비게이터 -> cloud 클릭)
 

 
 
표로 정리해 보았다. 

  직접 아카이빙 + 배포  fastlane Xcode Cloud
빌드 약 10-20분 (업로드포함)  15-20분  15~18분
배포   15-30분  2~4초

 
직접 아카이빙하고 배포하는 과정보다 자동화를 통한 fastlane 이나 Xcode Cloud가 빌드 및 테스트 플라이트 배포시간에서 눈에 띄게 시간이 단축된다는 걸 확인하 수 있었고 체감할 수 있었다. 
 
엑스코드 클라우드가 전체 빌드시간은 길게 보일 수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비교해보면 더 빠르다는걸 체감할 수 있었다. 
(fastlane을 클라우드에서 돌리면 로컬에서 빌드하는거보다 시간이 더 걸릴 거 같음.)
 
테스트 환경이 인텔맥이었기 때문에 직접 아카이빙 배포하는 방법이나 fastlane을 통한 로컬 배포의 시간소요가 더 컸을거 같기도하다.
실제로 M1으로 동일한 프로세스를 진행시켰을 때는 더 빠르게 진행되었다는 팀원의 경험을 들었다(Thanks to 뤠인님) 

 
 
마무리 
- 인텔맥..Goodbye.. 드디어 M1을 사용해보게되네요. 
- XCode Cloud를 안 쓸 이유가 있을까? 
    2023년 12월까지는 무료로 제공되기 때문에 지금 써보기에 딱인거 같다. 꼭 써보길 추천드린다! 
- 포맷을 하는 바람에 이 글을 쓰기 위해 차곡차곡 모아둔 자료들이 다 날아갔... 슬프다ㅠ 
 

 
 
https://developer.apple.com/kr/xcode-cloud/get-started/

 

Xcode Cloud 시작하기 - Apple Developer

Xcode Cloud를 시작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십시오.

developer.apple.com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