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demy] 비전공자, 개발자가 되다

 

"비전공자도 개발자가 될 수 있나요?"라는 문구를 시작으로 Udemy에서 진행한 라이브 세션 

"시작이 늦더라도 결과도 꼴찌라는 법은 없다" 주제로 세션을 진행하면서 많은 분들과 만나게 되었다. 

 

내 대답은 단연코 "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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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shortcut을 바라지만 사실상 shortcut으로 얻었던 것은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easy come, easy go" 인적이 꽤나 많았던 것 같다. 

그래서 그런지 뭐든지 쉬운길을 먼저 찾기보다 좀 스스로가 경험하고 싶어 하는 성향을 가지고 있다.(사서 고생하는 경우가..더러...있긴함)

하지만 요즘은 쉬운 길로... 먼저 가고 싶기도...

 

처음 개발을 시작했을 때 나에게 너무나 크게 의지가 되었던 재우라는 친구가 있었다. (재우야 고마워)

 

개발을 시작하고자 할 때 일단 어떤 길이든 가고 싶어도 어떻게 가야 할지 몰랐던 나에게 

그 수단과 방법을 알려준 친구;

덕분에 나는 개발을 시작하면서 머리는 싸메는 날이 많았지만

새벽까지 코딩하면서 프로젝트를 진행했던 경험은 지금도 생각하면 짜릿할 정도이다. 

 

개발을 시작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Tip이 되길 바라며 내가 추천하는 방법을 적어본다.

 

1. 간단한 게임을 만들어 본다.

    - Android, iOS 또는 본인이 개발하고 싶은 플랫폼이 있다면 해당 플랫폼을 진행 

    - 게임이 아니더라도 평소에 "이 앱 만들어보고 싶다!" , "이 앱 참 잘 쓰고 있다" 같은 앱을 클론 코딩도 좋음 

 

2. 모든 문법을 먼저 학습 후에 개발을 시작하려 하지 않는다.

   - 모든 문법을 A-Z 학습 후에 개발을 하려면 막상 시간도 꽤나 걸리고, 나중에 쓰려고 하면 또 찾아봄

      차라리 모든 문법을 보고 학습을 하는 성향이라면 우선 가볍게 후다다닥 보면서 아 이런 기능들이 있구나! 만 알아두면 좋음 

 

3. 작은 기능부터 하나씩 만들어 보자.

    - 처음부터 넷플릭스나 스노우 같은 쩌-는 기능의 앱을  단번에 만들려고 욕심부리지 말고 

      이런 기능들을 구현하고 싶더라도 차근차근 , step by step으로 해보는 게 좋음.

 

4. 이런 경험들을 기록하자.

    - 취업을 준비하는 분들은 요즘 기술 블로그나 GitHub, Notion 등으로 많이 활용하고 있고

       또 회사들도 많이 보는 추세이긴 함 

   - 이런 경험들을 기록하다 보면 스스로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됨 

   - 면접에서도 내가 참여한 프로젝트 등을 기반으로 경험을 물어보기 때문에 기록해 두며 나중에 리마인드 하기도 좋음

 

5. 공식 사이트를 최우선으로 활용하자.

   - Android 면 Google , iOS 면 Apple에서 제공하는 Reference를 우선적으로 참고하는 것이 좋음.

   - 나는 Java를 먼저 학습했는데 한국어로 된 서적만 찾아서 보다 보니 다 오래된 서적들이 대부분이었음

 

 

처음 내가 안드로이드 공부를 시작할 때 책만 6권 이상 구매하여 다 읽어봄 

그 이유는 핵심은 같은 내용이지만 좀 더 나한테 이해가 잘되는 설명이 있기 때문이었음.

그래서 나만의 학습법 또는 설명방식이 어떤 분께는 도움이 되길 바라며

"나의 방식"을 열심히 공유하려고 함.

 

개발을 새롭게 시작하려는 분들,

언젠가 같이 일할 파트너가 되길 기대하고, 기다리고 있음! 

 

"언제나 그렇듯이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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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많은 정보를 드리기에 너무나도 시간이 부족했던 라이브!

이런 자리를 제공해준 유데미와 참여해주신 분들께 큰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또 좋은 기회를 통해서 만나뵙길 🥳

 

https://patch-failing-503.notion.site/855e115c3fca4e869089fede17645bfe

비전공자, 개발자가 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