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8월부터(개발은 11월부터) 열심히 MVP로 달려온 프로젝트가 결실을 맺었다. 커뮤니케이션팀 인터뷰 요청이 들어와서 진행했다.
편안한 분위기를 잘 이끌어주신 커뮤니케이션팀에게 감사말씀드립니다.
임대인과 중개인을 위한 첫 오픈 플랫폼 "알스퀘어 위드"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직방, 다방과 같은 서비스와 같이 매물을 등록하고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로 '임대인'과 '중개인' 전용 플랫폼이라고 풀어서 생각하면 조금 더 와 닿을 것 같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개발자로서 기본이 되고 중요시 되는 기술스택 선정 및 진행 방향과 플랫폼으로서 더 나은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내용을 담아보려고 한다.
(자세한 인터뷰 내용은 하단의 링크를 참조부탁드립니다.)
팀 전제사항이 커버플레이를 중요시하기 때문에 맡고 있는 프로젝트가 별도로 있어도 코드리뷰는 개발인원(전체 3명) 모두에게 리뷰요청을하고 싱크를 최대한 맞추려는 노력을 했다.
MVVM 으로 디자인 아키텍처 패턴을 정했고 지속적으로 리뷰를 하고 있는 SwiftUI 와 TCA 또는 MVI 패턴등은 MVP 이후에 점진적인 적용을 목표로 하고 진행했다.
fastlane을 무척이나 잘 사용하고 있지만 점진적으로 XCode Cloud를 적용해봄으로서 역시 First party 사용에 있어 심적으로 알 수 없는 안정감?과 만족도가 있었다.
(서드파트를 쓴다는 것은 항상 이런 업데이트 소식에 민첩하게 대응해야하기 때문일수도 .. )
디자인 가이드에 맞춰서 공통 컴포넌트 작업부터 순차적으로 진행을 하면서 기존에 프로젝트를 마무리 짓고 오느라 조금 늦게 합류하게 되었지만 미리 합류해서 교통정리를 해주고 있었던 라이언과 (이정도면 블로그 단골고객😏) 같이 개발을 진행하였던 팀원들의 서포트가 있었기에 MVP에 맞춰서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다.
작년부터 팀원들간에도 사일로를 줄이기 위해 커버플레이를 도입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는데 이번 프로젝트에서 긍적적인 결과를 많이 보게되어 개인적으로는 더 보람있는 프로젝트였다. 모두 감사합니다 🙇♂️
개발자는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개발자의 입장과 동시에 “제일 먼저 이 서비스를 체험하는 ‘고객’” 으로서 사용자의 입장이기도 하다.
우리 팀은 모바일 플랫폼에서 ‘공감’으로 사용자의 경험을 주도하고 사용자 경험 최적화를 위해 1차적으로는 안드로이드 iOS 전체 팀원 모두 서로의 사용자 경험 및 트렌트에 대해 적극적인 의견 공유를 진행하였다.
플랫폼으로서 제공하는 서비스로서
방문목적이 무엇이고,
어떤 정보를 찾고 있고 ,
사용자들이 가지는 문제에
우리는 어떤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까?
이와 같이 고민하면서 정리한 내용들을 기획팀과 UX팀과도 끊임없이 소통하며 사용자가 플랫폼으로서 기대하는 솔루션에 대한 공감과 이 공감에 이은 맞춤형 사용자 경험,이 두마리의 토끼를 잡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덕분에 기획팀과 디자인팀과 처음 합을 맞춰보는 프로젝트였음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 시도를 통한 스킨쉽이 잦아짐에 따라 의견제안 및 소통이 원활해지는 효과도 얻었다.
프로젝트가 끝나고 디자이너분께서 같이 고민해주시고 좋은 의견 항상 제안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과 함께 스타벅스 커피쿠폰을 주고 가셔서 너무 감동이었다. 오히려 작은 의견에도 귀기울여주시고 고려해주시는 모습에 늘 개발자들도 감사하고 있었는데 다음에 커피와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려 나도 가야겠다. ☕️
알스퀘어 위드, with(위드) 의 뜻처럼
지속적인 “연결” 을 통해 사용자와 “함께” 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다.
우리 멋진 팀원들이랑 같이!🚀
ref.
https://rsquare.tistory.com/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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